대전근방인 옥천에 이쁜숙소가 있다는거에 큰 매리트를 느끼고 방문드렸는데 우선 너무 만족했어요
첫번째로 아기자기 귀여운 마당이 생각보다 넓고 자갈바닥이지만 강아지들도 잘 돌아다닐 수 있고, 울타리가 큰 틈없이 막혀있어 풀어두어도 큰 걱정이없더라구요!
두번째로는 섬세하게 세팅해두신 식기나 물품들덕에 숙소에서 생활하면서 넘 편했어요 냄새나는 요리를 조리해도 환풍시설이 잘되어있어 잔냄새도 안남았고
면봉이나 칫솔,치약,물티슈,홈키파,강아지계단,쓸수있는 여분 방석 등 사장님의 섬세함이 돋보여 감동이였어요!
새번째로는 이런 편리함과 더불어 너무 이쁜 숙소라는거!
깔끔한데 소파도 편하고 공간이 나눠있으니 각각 다른느낌에서 힐링되는거같았어요 마당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앉아있기도 좋았고 특히 아침에 일어나 마당에서 듣는 새소리가 정말 좋더라구요.. 마을이 조용하고 한적해서 오랜만에 느껴보는 평화로운, 숙소에 우리만있는 느낌이라 도시에 지친신분들 힐링하러오시기에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