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은 있지만 침대는 최악입니다.
스프링이 망가진 것 같고 누울때 정말 불편했습니다.

멀지않은곳에 힐링하고싶어 다녀왔네요ㅎㅎ
그간 다녀온 애견동반 숙소중 너~~~~무 깨끗했어요
편의점은 도보 10분정도 거리이지만 오르막길이라
바로앞 슈퍼에서 간단한 간식,물 구매했습니다
윗층 소음이 장난아니긴하지만 그것말고는 부족한게 없는것 같아요 한겨울이지만 춥지않게 자쿠지 이용했습니다
강아지도 많이 안낯설어하고 잼게 놀았네요
**많은 블로그에서 애견패드가 있다고 봤는데 여쭤보니 애견패드가아니라 매너벨트였네요..ㅎㅎ
동네도 넘 조용하구 재밌게 추억쌓고왔습니다!

숙소가 깨끗하고 예뻐요
1층에는 욕조가 있어서 좋아요
강아지를 데리고 갈수있는것도 좋았어요
이불도 푹신하니 좋더라구여

하지만...
2층에 진상들이 술쳐드시고
물건부수는 소리나고 뛰어다니고 소리질러서
너무 싫었어요^^

또 보일러를 틀면 방은 그저그런데 주방은 엄청
뜨거워서 놀랬어여....
싱크대 물살은 엄청세고 샤워기 물은 약하게나와셔
조금 불편했구요... 그리고 싱크대쪽은 뜨거운물이
안나오더라고요

그래도 뭐.... 강아지랑 남친이랑 빔프로젝트로
티비보면서 재미나게 놀고 왔습니다

강아지랑 좋은하루 보내려고 간곳이 최악의 하루가 되었습니다. 집인테리어나 강아지랑 함께 할수있는것은 너무좋았지만 새벽 1시에 2층손님들이 남여분들이 우루루 입실하시더라구요 그때부터 여자분들 소리지르고 뛰어다니시고 개는 계속짖고 2층현관 이용안하시고 1층으로 계속 왔다갔다 하시고 도저히 못 참아 조용해달라고 부탁했지만 개념따윈 없으신분들이라 새벽4시까지 그러시더라구요 1층안방이 2층거실인 구조같은데 웃음소리며 떠드는소리가 생생히 잘들리더라구요..... 강아지도 밤새못자고 저희도한숨도 못 자고 남편은 새벽2시쯤에 그냥퇴실하자고 하더라구요 도저히 못참아 사장님께 새벽1시반쯤에 전화를 걸었지만 퇴실때까지 연락한번 못 받았네요
정말경찰부르려고 했지만 참았습니다 주변이 조용한동네라 주변 이웃분들께 피해가 많이 갈꺼같습니다
입실가능시간을 만들어주시고 이용현관문 안내를 더강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30만원이라는 돈을 내고 최악의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편한휴식을 가지기 위해서 갔는데 정말 두번다신 가기싫은곳이 되었네요

2층 사용했습니다.

1. 대문 말고 2층 숙소 현관문
- 도어락이 손으로 밀어도 좌우로 밀리는 정도로
흔들거리는 상태이며 , 문도 제대로 잠기지 않았습니다.
힘으로 겨우 눌러야 문이 닫혔습니다.
여자끼리오면 엄청 불안할 듯 합니다.

2. 옥상 테라스
- 저녁타임에 사용 가능하여 올라갔으나,
어두운 메인 등은 켜져있었으나 , 램프는 하나도
켜지지않아서 사진 찍지도 못했네요.

3. 화장실
- 환풍기 설치가 안되어있어서 그런지 들어가자마자
강아지 냄새가 심할정도로 올라왔습니다.
습기가 제거 되지도 않아 울며겨자먹기로 화장실 문
개방 한 채로 사용 했습니다.
- 변기 옆에 물내리는 센서 버튼 부분 실리콘 다떨어져서
덜렁 거리는 상태 입니다.
- 세면대 천장에 물 누수됩니다.

4. 넷플릭스 ?
- 안방 리모컨으로 시청 하기위해 20분 정도 헤메었
습니다. 결론은 랜선이 빠져있었던 것이며 , 기본적으로
체크가 되어야 하는 부분인데 그런부분을 체크 안하는
거는 손님 받을 준비가 되어있으신건지 ? 모르겠네요

감성 쫓아 예약했는데 , 좋지 않은 기억만 가지고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