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 점
- 숙소가 별관으로 돼 있어 비반려인들을 많이 마주치지 않는 점
- 동반숙소 특유의 방향제나 소독약 냄새, 개냄새가 나지 않는 점
- 깔끔한 조식
- 잘 관리되어 있는 산책코스

아쉬운 점
- 펫놀이터에 배변봉투쓰레기통을 마련해놓으면 좋을듯. 이용공간 전체적으로 쓰레기통이 없어 불편.
- 숙소 내에 강아지 전용 방석이나 쿠션이 하나라도 있으면 좋을 듯. 침대가 높아서 떨어져 다칠 위험.

ㅎㅎ정말 좋았습니다 우선 직원분들 친절하고 설명잘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객실도 일반룸과 따로 분리 되어 있어서 강아지들과 함께다니는데 큰 불편함 없었습니다 바로 앞이 바다이고 길이 이어져있어서 동선이 정말 편리했어요 강아지들과 저녁 바다 산책하는데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주변에 애견 동반 가능한 식당, 카페도 있습니다ㅎㅎ

다만 객실 인테리어는 정말 예쁜데 화장실마다 냄새가 심했고(소변찌든내..ㅜ), 방안에 커텐에는 강아지들 소변자국이 있어 여기서도 냄새가 났어요ㅠㅠ 테라스가 있었는데 청소를 전혀 안해주셨는지 먼지가 쌓여있고 벌레사체들이 많아서 나갈엄두 조차 안나서 전혀 활용 못했어요ㅠ가기전에 살펴봤던 후기에도 똑같은 내용이 있었던거 같아서 개선이 됐겠지?하며 기대하고 갔는데 전혀 반영이 안되어있어서 아쉽더라구요ㅠㅎㅎㅎ냄새나 청소상태 중요하신분들은 가기전에 꼭 체크해주세요!

이외에는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서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