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이 다 너무 예뻤던 숙소예요
마당에 잔디도 너무 잘 가꾸어져서 강아지들도 신나게 맘껏 뛰어놀았고 침구들도 청결하고 포근해서 좋았습니다
동네 산책하기도 조용하고 이웃분들도 반갑게 인사해주셔서 기뻤어요ㅎㅎ
모든 것이 섬세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친절히 응대해주셔서 더욱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눈쌓인 마당도 예쁠거 같아 겨울에 다시 한 번 더 찾고싶은 숙소였습니다

매년 휴가 갈 때 마다 반려견에게 맞춰 찾다보니 예쁜 숙소는 포기해야 할 때가 많았는데 여기는 독채+반려견동반(울타리 있는 마당)+예쁨+청결 완벽했어요!

숙소 주변에 갈 곳과 할 것들을 본 것 같긴한데 저희는 내내 집콕하며 백수처럼 여유를 만끽하고 왔어요.
우리 강아지가 문만 열면 마당에 나가는 모습을 보고 “여기 살고 싶다~” 내내 이야기했네요!

장점: 숙소가 예쁘다,청결하다,전체울타리가 있다, 필요한 모든게 있었다(슬리퍼도 있어요. 칫솔만 챙기면 될 듯), 반려견동반 가능, 대전근교, 얼음정수기,넷플과 유튜브,편안한침구,시원한 샤워기수압, 친절한 사장님

단점: 시골이다보니 파리가 많아서 밖에서 식사하기 어려웠다. 날씨 덕인지 모기는 없었고요! 바베큐를 하지 않고 버너 이용해서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들어오는 길이 너무 험했다.(알고 보니 나갈 때 길은 평탄했어요.. 네비가 굽이굽이 알려준다면 경로 재검색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우리 강아지는 정말 얌전히 숙소 이용했는데, 와인도 안 먹으면서 와인잔 사용해서 깨트린 나는 정말...
민폐 끼친 것 같아 죄송했는데 친절히 응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조만간 또 올게요!

사진에서본것처럼 깨끗하고 조용히쉴수있는곳에요~~
비눗방울 주셔서 비오기전까지 놀고..비가와서 아쉬웠지만
상비약에 깨끗한침구 얼음정수기까지 ~~
비와서 인센스스틱피워두고 힐링하고갑니다~~~^^

23/11/20~21 1박2일로 다녀왔어요!
사장님도 숙소도 친절한 여백

정말 세심하게 보드게임, 상비약까지 있었고
실내뿐만아니라 잔디밭도 깨끗하게 관리를 하셔서 걱정덜고 리드줄없이 뛰어놀수있어서 행복했어요:-)

집에 와보니 아이 공을 놓고와서 말씀드리니 택배로 보내주신다고 하셔서 기분좋은 여행이었어요 감사합니다!!

강아지들과 함께 한옥에서 지내보는게 로망이었는데, 마침 운 좋게 9월에 비는 날짜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조용한 마을에 저리잡은 고즈넉한 한옥에서 편안하고 즐겁게 잘 쉬다 왔어요.

내부도 깔끔하고, 웬만한 용품들이 전부 다 갖춰져 있어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1박만 하고 떠나야 하는게 아쉬울 정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