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23-07-24 23:41:56
디럭스 한실(조식2인 포함)
10kg 미만 · 반려묘 불가 ·
전라남도 여수시
객실 타입 침실1, 거실1, 욕실&화장실1, 테라스
숙소 앞까지 차를 갖고 이동가능한 점은 좋았다.
전경 확 트이고 통유리로 밝고 시원했다.
아쉬운 점은, 화장실 바닥에 긴 여자 머리카락이 그대로 있었고, 강아지 방석엔 다른 강아지가 먹다 흘린 것이 굳어 있었다.
네이버 검색 후기에 각 룸에 딸린 개별 잔디에 흰 나무 테두리가 있었는데 우리 룸엔 없어서 4킬로 소형견인 우리 아이가 나무 사이 구멍(우린 6동이었다)으로 옆집에 갈뻔 했다. 애견동반 숙소인데 이왕이면 안전함까지 제공해주셨다면 어땠을까 생각했다. 2박 중 마지막 날 조식에 나온 명란젓에 식초맛이 났는데 식사중인 분들이 많아서 묻지 못 하고 리셉션 분께 여쭤봤는데 "시큼한 맛이 났나요? 죄송합니다. 위에 전달하겠습니다." 가 끝. 전라도 명란젓은 식초넣고 양념하는지 궁금해서 물었는데...50만원 되는 금액 지불하고 만족도는 그냥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