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텔 시점, 호스트의 이야기를 담아 반려동물 동반 숙소를 소개합니다.
POST #4 < 완벽한 별장, 완벽한 자연 밸리&가든 >
“완벽한 숲속의 별장과 자연 그 자체로도 행복한 곳.”
강원도 횡성, 산 깊숙히 고요한 이 숙소는 호스트의 개인 별장이었다. 숙소 주변에 흐르는 계곡과 우거진 숲은 누구라도 머물고 싶은 곳이다. 요즘 숙소들은 작지만 호스트의 감성을 담는 것이 트렌드라면 여기는 말그대로 별장에 완벽한 자연에 감성은 뒷전이다.
숙소는 로하스에서 건축한 프리미엄주택으로 남향의 따뜻한 햇살이 넓은 통창을 통해 그대로 들어온다. 겨울에도 따뜻한 기운이 가득한 것은 이 때문이다.
호스트와 호스트의 게스트의 프라이빗 별장이었던 만큼 가구나 시설 하나 하나가 최고급이고 객실 구성이 단순하지만 그만큼 넓고 효용성이 좋다.
높은 층고와 더불어 직선으로 구성된 넓은 주방이 답답하지 않다.
거실과 통하는 야외테라스에서 충분히 다이닝을 즐길 수 있을만큼 잘 구성된 주방이 미식여행가들에게는 굳이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메인객실은 더블침대와 파우더룸, 화장실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서브객실도 넓은 공간으로 여러명이 숙박해도 충분한 공간이다.
야외바베큐를 좀 더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바베큐장도 부실하지 않게 잘 준비되어 별장에 온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다.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고 호스트도 사실 적극적인 마케팅보다는 게스트가 온다는 것에 대한 설렘에 운영하고 있어 꾀나 합리적인 가격대로 완벽한 자연속 완벽한 별장이 된다.
Stay 벨리가든
Editor PETEL
Photographer 시월의순간